영화 속 아부다비는 사실 모로코의 마라케시라는 곳에서 촬영되었다.
마라케시 공항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현대적임.
모로코에서는 저 뒤의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처럼 하얀 옷 입고 있는 사람은 찾을 수 없다. 아부다비 스타일을 가져다 놓으려니.. 이런 어색함이.;
같은 아랍국가들이어도 생김새와 보수의 정도 차, 복식, 두건두르는 방식이 약간씩 다르다고 한다.
특히 모로코에는 베르베르족과 모로칸을 다르게 생각하며,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.
사진속 위치는 마라케시 메디나의 어느 한 골목인듯. 유대인 시장 가는 쪽 같다.
캐리가 샀던 바부슈. 알라딘신발. 가죽 신발은 사실 마라케시보다 페즈에 많다. 알아둬야할 것은 가죽들에 냄새가 굉장히 심하기때문에 자칫 다른 짐들과 섞어 놨다가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.
예쁘긴 한데 ..장식용으로만 쓰게 될 듯.
나도 모로코에서 장식용 은색 바부슈 어린이꺼 사왔는데 기회 되면 올리겠다.
바가지로 산 것 같아 왠지 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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