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
붉은 낙엽이 흙먼지에 묻혀만 가듯이
시작과 끝을 바꿀 수는 없는 법인 즉
하늘가의 당신은 흰 구름 저 멀리에서 아른거릴 뿐이오.
고해 속에서 반복되는 사랑과 미움,
속세에서는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리니
사랑하는 이를 곁에 두지 못하는
내 운명을 받아들여야 할지니라.
떠나간 사랑은 다시 돌아올 수 없으리니 (사라져버린 인연)
먼지같은 속세에서 눈을 돌려야 하리라. (무심히 흘러가는 날들)
꽃은 이내 시들어버리지만 (바라건대)
다시 피어날지어다 (당신을 위하여)
一生所愛隱約(守候)
일생을 두고 사랑한 그대가 (기다리고)
在白雲外(期待)
흰 구름 멀리에서 아른거리네 (또 기다리리라)
'삶은 음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천둥.번개 그리고 비가 와서 좋다 (0) | 2018.05.17 |
---|---|
feeling empty .. 너란 꿈에서 깬 현실의 아침은 공허해 (0) | 2018.04.14 |
I like it. I'm twenty nine (0) | 2017.12.02 |
넌 친구? 난 연인!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할 때 듣는 노래.. (0) | 2017.01.29 |
My funny valentine :) (0) | 2016.10.04 |
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(0) | 2016.05.16 |
헤어지기 싫어서 조금씩 더 천천히 걷고 있어 (0) | 2016.02.07 |